치과는 누구에게나 가야하지만 가기 싫은 곳이다.
아파서 혹은 비싸서...
치료할 이 갯수에 따라 금니나 레진 치료로도 수백만원이 들고 교정이라도 하면 연봉의 일부를 따로 모아둬야 할 정도로 후덜덜한 것이 치과 진료비용이다.
하지만 이렇게 두렵다 하더라도 제대로 알지 않으면 계속 피해야 한다.
이 책은 잇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어금니 윗면을 닦는것에만 신경쓰는 사람이 많은데 성인의 경우 충치가 빨리 퍼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잇몸과 이 사이를 깨끗이 닦는데 신경을 쓰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 잇몸이 약해지거나 피가나는 것을 막으려면 칫솔질을 할 때 잘 닦아야 한다.
유럽에서는 쓰지 않기로 한 아말감은 미국에서는 잘 쓰이고 있는데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금니를 선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은 알아둬야 할 상식이다.
이 외에도 시중의 먹는 잇몸약이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과 이를 박박 닦으려고만 할때 생기는 이시림 현상, 탄산음료의 해악 등 많은 상식을 얻을 수 있다.
연 1회의 스케일링과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면서 이를 잘 관리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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