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선 상 자주 보는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서울역 1층에 매장이다.
동대구에도, 용산에도 있다지만 거긴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다.
명품마루는 여행용 가방, 허리띠, 공구, 퍼즐, 건강식품, 등산용품, 양말, 한국식 기념품 등 없는게 없는 잡화상이다.
가격은 모두 인터넷 최저가와 거의 진배없다.
그렇지 않으면 입점이 어렵고 모든 기업이 마케팅 한다는 마음으로 입점하기에 비싸지 않다.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입점기업을 선정한다.
유망한 중소기업들이나 경쟁력있는 지역특판물을 판다면 입점평가를 통해 들어가게 된다.
입점기업 심사위원들은 수십개의 기업의 물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만지고 설명을 들어가며 공정하게 심사한다.
개인적으로는 명품마루에서 산 허리띠를 어떤 허리띠보다 자주하고 다니는데도 변형이 없어 아주 만족한다.
앞으로도 좋은 중소기업제품들이 이런 경로를 통해 알려지고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최저가로 제공되어 입소문이 많이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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