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온천관광호텔 온돌방에서 숙박하고 아침에 사우나를 이용했다.
온천물은 좋아하는 매끈한 온천물이 아니라 감흥이 없었으나 노천 사우나가 마음에 들었다.
왼쪽에 보이는 황토찜질방에서 땀흘리고 뒤에 보이는 폭포 냉수에 땀을 식힐때 상쾌한 기분을 맛보길 바란다.
중간에 보이는 출입구는 막혀있는데 TV가 설치되어있어 그 앞 온천수에 몸 담고 시청할 수 있으나 TV가 안보이는 쪽에 반신욕하면서 노천 하늘을 보는게 더 의미있었다.
밤에 별보는것도 의미 있겠지만 해 떠있을때 가서 느긋한 시간 보내길 추천한다.
ps. 방문일: 17/01/08(일)
업소명: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11 (용수동) 1층
입욕비: 7,000원 (숙박시 4,000원)
운영시간: 06:00~21:00 (연중무휴 )
수질: 염화나트륨 성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신진대사촉진, 소화기 질환, 비뇨기질환, 호흡기, 생식기, 순환기, 신경통, 빈혈, 피부미용, 화상, 창상, 통풍, 요통, 류마티스, 고혈압, 동맥경화, 담도계 질환, 당뇨질환, 비만, 피로, 만성습진, 쾌변, 해독,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과)
특이사항: 리셉션에서 사우나 표를 끊고 들어가서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신발장 키를 또 목욕탕 카운터에 계신분에게 맡겨야 옷장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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