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기타 8

오자키 유타카 VS 포지션 의 I LOVE YOU

I LOVE YOU란 노래가 있다. 원곡은 일본의 가수 오자키 유타카(尾崎 豊)가 1983년에 불렀고 2000년에 한국에서 포지션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임재욱이 리메이크 하여 인기를 얻었다. 원곡은 락커를 꿈꾸던 유타카가 만 18세에 자신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고찰을 담아 쓴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자에 딱 맞지 않더라도 날 것 같은 독백형 이야기가 사랑하는 젊은 연인의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다. I love you 今(いま)だけは 悲(かな)しい うた 聞(き)きたくないよ 〔 I love you 이마다케와 카나시이 우타 키키타끄나이요 〕 I love you 지금 만은 슬픈 노래를 듣고 싶지 않아 I love you 逃(のが)れ逃(のが)れ たどりついた この 部屋(へや) 〔 I love you 노가레노가레 타도리..

미디어/기타 2022.03.18

[앱] 헌혈누계와 레드커넥트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처음 헌혈을 하고 군대가서 헌혈을 하고 그러고는 한참을 그냥 살았다. 생각나면 1년에 한두번 헌혈을 하긴 했지만 챙겨서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체류할 때 이국 땅에서도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자 헌혈을 한번 하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전보다 헌혈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다. 30대 부터 지금껏 일년에 몇 번씩 헌혈을 해왔다. 그렇게 지나온 헌혈인생이 25년 쯤 되어간다. 마침 헌혈 기록을 정리해주고 피검사 결과까지 알려주는 레드커넥트라는 앱이 있어 이를 통해 내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먼저 앱에 접속하면 나의 이름과 총 헌혈 횟수, 다음 헌혈 가능일이 나온다. 일생동안 26회를 했다고 나오기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정도면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아보..

미디어/기타 2021.12.21

[프로그램] 이미지 쉽게 찾기

우리는 소장하고 있는 이미지 파일과 유사한 파일을 찾거나 일부 잘린 이미지의 원본을 찾는 등의 작업을 하기 위해 구글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나만의 고유의 이미지를 누가 도용했는지 확인 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구글이미지를 쳐서 나오는 화면에서 카메라 모양의 버튼을 누릅니다. 웹상의 이미지라면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나오는 '다른 이름으로 링크저장' 을 눌러 링크를 저장한 후 URL을 붙여넣어서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이미지 업로드를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크롬을 이용한다면 더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프로그램을 깔 수 있습니다. 'Image Search Options' 라는 앱입니다. 앱설명에 파이어 폭스 버전보다는 크롬버전이 제공 기능이 덜..

미디어/기타 2021.09.13

[앱] 필요없는 물건을 처분하는 방법 _당근마켓

아이가 갓 태어나고 육아용품이 필요할 때 중고나라를 많이 이용하였다. 대부분 직접 받으러가서 그런지 사기 당한 적이 없고 새것을 살 필요없을때 이용하기 좋았다. 시간이 지나 아이가 크니 굳이 중고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졌지만 아이가 큰 만큼 집이 좁게 느껴져 안 쓰는 물건을 처분하기 시작하였다. 옷들은 동네의 무료 나눔박스에 모두 넣고 책들은 폐지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며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미니멀리즘에 재미붙여 가곤 있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도 한쪽 구석에 쌓여갔다. 그 중 하나인 실내바이크 운동기구를 처분하기로 하였다. 중고나라는 요즘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동네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도록 당근마켓을 이용하였다. 스마트폰 앱을 깔고 아이디를 만들어 동네 인증 버튼을 눌러 동네를 등록하고 나니 판매..

미디어/기타 2021.06.09

[웹포탈] PC 정보 창구_퀘이사존

요즘 사람들은 매일마다 들여다 보는 웹사이트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다. 현재 내 컴퓨터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 가장 앞에 위치한 단축 아이콘은 퀘이사존이다. 대학교 2학년 시절 컴퓨터 본체를 처음 조립해보고는 지속적으로 컴퓨터에 관심을 가졌다. 직장인이 되어서 근 8년만에 말썽을 부리던 컴퓨터 본체를 버리고 새로운 부품을 사서 조립을 하였다. 그리곤 여러가지 일로 바빠 랩탑만 사용을 하며 데스크탑은 신경쓰지 않다가 2019년도 여름에 새로 본체를 맞췄다. 항상 PC 부품시장의 동향, 기술변화를 웹과 월간지를 통해 접하였는데 이런 주기가 올때면 특히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관련 사이트를 뒤졌다. 대표적으로 자주 들어가던 곳이 파코즈, k벤치, 브레인박스, PC사랑 등이다. 위의 사이트들은 그 위세가 예전 같..

미디어/기타 2021.05.01

[유튜브] 영상제작의 어려움과 재미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 우보천리 라는 말은 지난 1년간은 나와 상관 없었다. 준비가 되어야 시작한다는 생각에 갇혀 있으니 뭐든 하기가 힘들었다. 지난 1년을 잘 쉬었기에 이제는 하나씩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긴장감이 생긴다. 한참을 망설여 왔던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시작하였다. 유튜버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 없다. 스마트폰 카메라 하나면 가능한 영상 찍기인데도 막상 시작하려니 어떤 말을 해야할 지부터 막힌다. 시청자와 구독자가 없기에 망정이지 부끄럽다. 5분이 채 안 되는데도 여러번 NG를 내다보면 몇 번을 다시 찍게되고 자막을 넣는데만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쓴다. 그러다 보면 2시간은 훌쩍 지난다. 거창하게 할 능력과 시간도 아직 없지만 조금씩 다양한 주..

미디어/기타 2021.04.08

[앱]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의 생활화 _지역페이

요즘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띤다. 평소 쓰던 방법이 불편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다른 방식이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움직이지 않는것이 인지상정이다. 매번 신용카드를 꺼내어 결제하면서 지갑이 가벼워 진것에 만족하였다. 헌데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니까 지갑자체가 필요없어져 버렸다. 과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다. 삼성페이, 제로페이 세상이 떠들썩 할 때도 남의 이야기 처럼 듣고 있다가 지자체에서 페이를 도입한다고 하여 써 보았다. 충전해서 쓰는 방식으로 충전시 10%를 선 차감해주니 안 쓰면 손해인 상황이었다. 이렇게 2020년부터 스마트페이를 사용하면서 내 지갑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을 떠나지 못했다. 2017년도 인가? 직장다닐 때 점심식사 후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살..

미디어/기타 2021.04.02

[앱] 아이 습관형성의 좋은 예 _포켓몬 스마일

이건 정말 획기적이다. 아이를 이렇게 바꾸다니 고민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 한국 게이머들이 세계에서 가장 전투적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사람들로 정평이 나있다는 근거 몇가지를 다룬 영상을 보았다. '스타크래프트', '데스스트렌딩' 등 주류게임들을 평정하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포켓몬 스마일이 소개되었다.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에 걸어놓은 제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단 며칠만에 게임에서 제공하는 151마리를 잡아버린 한국게이머라는 이야기였다. 양치하면 포켓몬을 주는 게임이라는 신박함과 회사에서 선행하는 차원에서 만들었다는 말에 앱스토어를 통해 바로 다운받았다. 간단히 설명하면 양치시간을 1~3분 정도 설정을 해두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면서 양치를 하면 랜덤으로 포켓몬이 해금되는 것이다. AR을 활용했기 때문에 ..

미디어/기타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