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7

몸에 좋은 5가지 식물 _오(五)자

우리나라 각지에는 사람들의 몸에 좋은 식물들이 자란다. 산에 사는 사람들은 이 식물들을 필요에 따라 잘 사용하는데 이들이 사람의 몸에 좋은 5자라고 하여 아끼는 식물이 있다. 첫번째는 구기자이다. 구기자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가 구기자인데 시력에 매우 좋다. 삼계탕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 청나라 서태후가 스테미너 보충을 위해 즐겨 먹었다. 강장제로 유명한데 따뜻한 차와 함께 적당히 먹으면 피로회복과 면역기능개선, 혈당수치 개선 등에 좋다. 두번째는 복분자이다. 복분자 나무는 산딸기처럼 생겼으나 줄기에 가시가 크고 하얀가루가 묻어져 나온다. 열매가 크고 당도가 있는데 붉은 과실이 여름이 지나면 흑색으로 변한다. 보통은 술을 담가먹으며 신장기능을 강화하여 빈뇨증을 낫게하고 안토시아닌, 칼륨, 비타민, 미네랄이 ..

건강 2022.01.14

[건강] 호르몬과 인슐린

동물들의 몸에는 신체의 작용을 도와주고 감정과 의지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발생한다. 호르몬(hormone)이란 특정 장기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에 퍼지고, 특정한 수용기에만 작용하는 생체물질을 일컫는 말이다. 호르몬 분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을 내분비샘이라고 하는데 꼭 내분비샘이 아니라도 다른 기능을 하는 기관임에도 내분비세포를 가져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도 존재한다. 내분비샘은 일반적으로 시상하부의 뇌하수체에 의해 조절받는 데에 비해, 내분비샘이 아닌 다른 장기의 내분비세포가 분비하는 호르몬은 보통 뇌하수체로부터 자유롭다. 참고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생물체 외부로 분비되는 분자를 페로몬이라고 부른다. 호르몬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남성 호르몬이라 불리는 테스토스테론, 여성 호르..

건강 2021.12.28

[건강] 인생이 안 풀린다면 체력부터 채우자

보통의 사람들은 밥은 매일 먹으면서 별도로 운동은 하지 않는다. 출퇴근이나 장보기 등 일상적인 활동이 곧 운동인 것이다. 몸은 쓰면 쓸수록 더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한다면 몸이 튼튼해지고 날렵해질 수 있다. 40대 이후 매년 1%씩 근력이 빠진다는 연구가 있듯 평생을 자신의 몸에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한양대학교교수이자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교수는 한 강연에서 밥먹듯이 운동하고 밥먹듯이 책을 읽고 밥먹듯이 책을 쓴다고 말했다. 정신력이 체력을 이기는 게 아니라 체력이 정신력을 이긴다는 것이다. 늘 나와 함께 하는 동사가 밥먹다, 마시다, 자다와 같이 가만히 있어도 내 몸이 스스로 원하는 것이 었다면 운동하다, 읽다, 쓰다 와 같이 움직이려면 내 의지가 필요한 말로 바꿀 필요가 있다...

건강 2021.11.12

[건강] 몸에 해로운 간식

인간은 밥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여러 이유로 끼니 사이사이 간식을 챙겨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되도록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멀리하여야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당성분이 많다거나 기름이 많은 식품이 몸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간식 중에 어떤 것이 몸에 좋지 않은지를 정리해 두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먼저 화이트초콜릿을 들 수 있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메스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카카오버터(20%이상 함유)로 초콜릿 맛을 내는 설탕덩어리이다. 두번째는 전자렌지용 팝콘이다. 순수한 탄수화물인 팝콘과 달리 전자렌지용 팝콘은 트랜스지방이 높고 팝콘향을 내는 '디아세틸'등의 첨가물과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뇌신경, 간 질병을 유발한다. 세번째..

건강 2021.08.17

[건강]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몸을 만드는 비밀 _ 중년의 몸매 관리

20대에는 살이 찌지 않았던 사람이 30대가 넘어서면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체질이나 습관 유지로 인해 변동이 없거나 외부요인으로 오히려 살이 빠지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은 경우 그렇다는 이야기다. 30~40대 시기에 있는 여성들이 매년 450g씩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30대가 되면 성장 호르몬이 매 10년 주기로 14.4%씩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보통 여성의 경우는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남성은 30대 중반부터 체중이 늘어나 이전 체중에서 10kg 내외 더 많이 나간다. 이런 경우 뱃살이 눈에 띄게 늘고 얼굴도 커진다. 원인을 성장호르몬 감소 처럼 그 나이에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요소의 변화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은 음식 분해능력의 감퇴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많다. 살찌는..

건강 2021.07.18

[건강]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

운동이란 것은 평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무턱대고 시작하면 얼마 못 가 그만두거나 몸의 어디가 상해서 병원에 갈 수도 있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적정한 운동방법과 강도가 있다. 운동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보건복지부 산하 각 보건소에서 권장하는 신체활동 지침을 참고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신체활동과 운동을 구분해 보면 '신체활동'은 골격근의 수축으로 일어나는 신체의 모든 움직임을 의미한다. '운동'은 체력 개선 또는 유지를 목적으로 계획적, 구조적, 반복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의 한 종류이다. 일반적으로 체력, 수행력, 건강개선을 위해 여가시간에 수행한다. 그 외 용어를 알아보면 '중강도 신체활동'은 쉴 때의 강도보다 3배에서 6배 사이의 강도로 수행하는 활동이다. ..

건강 2021.07.08

[건강] 스마트폰 운동앱

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니 미루게 되는 일 중에 하나이다. 운동 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지 않는다. 이런 운동을 지루하지 않게 가이드 해주거나 보상을 주는 앱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이다. 그 중 '아이러브PC' 라는 잡지에 소개된 APP들이 괜찮아서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1. 짐데이 어플은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제공하고 식단관리까지 할수 있다. 2.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어플은 매일 걷는 거리 목표를 정하여 달성하면 캐시를 준다. 3. 다노 어플은 다이어트 전용앱으로 코팅서비스를 제공한다. 4. 트랭글 어플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등산이나 자전거,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활용하는 정보와 통계제공 프로그램이다. 5. Calm 어플은 명상앱으로 음악을 제공하여 휴식에 도움..

건강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