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없었으나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든 시간과 날짜의 개념은 인류사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왔다. 계절을 읽어 농사를 성공적으로 짓게 하였고 시계가 발명되었다. 하지만 시간의 개념은 우리를 출퇴근 시간에 얶매었고 시간에 쫒겨 살아가게 만들기도 하였다. 이렇게 처음 나타날때는 긍정적이었다가 점점 변질된 것들이 많다. 처음부터 인류에게 해가 되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몇가지를 들면 먼저 왕의 존재를 들 수 있다. 인류가 소규모 부족을 이루고 살 때 다른 부족으로 부터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서 더 힘이 센 권력자의 아래에 들어가는 것이 필요했다. 그렇게 생긴 왕들은 튼튼한 안보를 약속하는 대신에 세금과 같은 의무를 부여했다. 시대가 지나면서 왕의 자리는 세습이 되었고 왕을 신의 반열에 올리는 시도들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