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강성태의 2015년도 책이다. 대입을 앞둔 수험생을 위시하여 지금 당장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18시간을 쭉 앉아서 하는 공부를 일생에 한번이라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시간을 인증하고 게임처럼 공부하게 만든 그의 이야기이다. '러너스하이'가 마라톤에서만 있는 건 아니란 걸 알려주는 책이다. 1년 전에 봤다면 '아직도 이런 것이 나오네' 하며 코웃음을 쳤겠지만 지금은 다시 긴장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어들었다. 한나절만에 읽으면서 눈길을 사로잡은 말들은 아래와 같다. 1. 선승구전(先勝求戰) : 이겨놓고 싸운다. 즉,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면 시험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기대된다. 2. 유혹거릴 없애고 주변사람의 도움을 청하자! 3. 독하게 시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