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을 시작할 때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익숙했던 일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하나씩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하는 일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가면 삶에 활력소가 된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배우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삶이 너무 편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더 하기 싫다 뿐이지 삶이 변화가 없고 반복되어 지루해지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외국어를 배울 때를 보자. 단어를 봐도 뜻을 모르겠고 문장을 읽을 수가 없을 때는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하는 회의감이 든다. 아는 단어가 많아지고 알아듣는 문장이 생기면 점점 재미있어진다. 게임도 마찬가지 이다. 방향키도 제대로 모르다가 퀘스트를 하나씩 달성해가면서 그 세계속에 빠지게 되면 레벨올리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