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것은 모두 중독성이 있다.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것을 중독이라고 한다면 게임은 중독성이 있는 것이 맞다. 코로나 19가 터지기 반년쯤 전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서 다용도로 쓰고 있었다. 10년만에 사는 컴퓨터라 사양이 괜찮아 게임을 몇개 사서 하게 되었다. 대작 게임 한두개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최근 게임들이 영화와 같은 연출에 실사와 같은 그래픽, 풍부한 스토리등을 갖춰서 퀘스트를 하는 재미가 있어 게임을 사모으게 되었다.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도 간간히 있었지만 게임에 대해 점점 알아가면서 구매한 게임의 목록인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쌓여갔다. 헌데 2020년 2월에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자 정부부터 외출을 삼가하고 사람들간의 접촉을 줄이라고 하였다. 게임은 이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