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좋은 도구이다. 글을 씀으로서 이야기를 만든 사건을 돌아보고 그때의 생각, 깨달음을 정리할 수 있다. 책을 쓰기위해서는 출판 자체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책을 만드는 재료인 글들을 많이 채우는 노력을 해야한다. 많은 이들이 의지가 있을때는 밤을 세워서 글을 쓰지만 금새 시들어버린다. 글을 몇개 쓰고는 다른 일로 바빠져서 글을 우선순위에서 제외시키기도 한다. 시간은 가는데 성취가 없는 대표적인 이유이다. 글을 많이 쓰기 위해서는 열정없이도 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컵 마시고 화장실을 다녀오면 글을 쓴다'와 같은 일상 생활 속에 배어든 글 쓰기를 추천한다. 그렇게 시스템을 짜고 글을 쓰려고 앉으면 뭘 써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이 때는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