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는 1948년에 영국의 자치령으로 지정되어 실질적 독립을 이룬 나라이다. 1972년에 정부형태를 개혁하고 국호를 스리랑카로 변경하였다. 싱할라족, 타밀족 등 소수민족들과의 오랜 내전이 있었지만 2009년 5월 타밀 반군의 항복 선언 이후 표면적으로 나마 평화를 찾았다. 인구는 2천1백만명 정도이며 국토면적이 대한민국의 65%정도 되는 나라인 스리랑카가 독립 이후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다. 종이가 없어 시험을 못 보고 13시간씩 전기가 끊긴다. 수도인 콜롬보에서도 촛불 켜고 영업을 하고 고기 등 신선식품은 썩어서 팔지도 못한다. 전기가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하고 더운 4월에 언제 들어올지 모를 기름을 얻기위해 줄을 서다가 쓰러지기도 한다. 스리랑카는 국가부도 상황에 몰려있다. 이것은 마힌다 라자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