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를 쓸 때는 저장공간이 16GB 라서 어플을 몇개 깔면 저장공간이 없어 사진을 매달 정기적으로 백업하였다. 아이폰 7을 살때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128GB로 결정하였다. 사진을 찍고 필요한 어플을 깔고 원하는 노래를 저장하고 수많은 파일을 메신저로 주고 받으면서도 수년간 저장공간 때문에 곤란한 적이 없었다. 최근 폰이 느려지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 느낌이 들어 이제 폰을 한번 손 볼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애플 인증 수리점에서 배터리를 교체하였다. 배터리 효율 79%에 1,000번도 넘게 충전을 하였다는 사이클이 100%에 0 사이클로 표시되었다. 두번째는 용량관리였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용량 경고가 뜨고 있어서 즉시 용량비우기에 들어갔다. 아이폰용량늘리기 검색을 통해 아래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