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작가가 2022년 2월 26일에 별세하였다. 그는 1933년생으로 알려져있고 대한민국 문학사에 족적을 남긴사람이다. 그는 항상 젊은 생각을 유지하려고 하였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다. 유연하려고 노력하였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고령에도 늘 책과 컴퓨터에 둘러쌓여 지냈다. 2010년 출판된 그의 저서 '유쾌한 창조'에 쓰인 소개 문구가 그를 잘 말해 준다. "따를 자 없는 달변가, 파격적인 문학평론가, 문학 출판사의 주간, 대학교수, 당대의 문장가 그리고 88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우리 문화를 과시한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을 수식하는 말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는 자신이 곧 문화코드로 작용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줄을 만들고 남을 지배하는 것을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