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젊고 힘이 있을 수록 불멸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나이들고 어느 정도 삶을 살게되면 어떻게 삶을 잘 마무리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 죽기전에 했던 했던 말을 곱씹어 보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한다. 1. 나는 물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간다. - 오마르 카이얌 '루바이야아트' 2. 벌거숭이로 땅 위에 내려앉았다가 벌거숭이로 흙속으로 묻힐 것이다. -팔라다스 '그리스 사화집' 3. 친구여 박수를... 나의 희극은 이제 끝났다. -베토벤 '독일작곡가' 4. 내 생각이 나거든 모짜르트의 곡을 쳐 주시오 -쇼팽 '폴란드작곡가' 5. 잠이여 오너라 드디어 나는 자련다. -뮈세 '프랑스시인' 6. 나의 혼이여 너는 오랫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