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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포탈] PC 정보 창구_퀘이사존

Jeffrey Choi 2021. 5. 1. 21:12

요즘 사람들은 매일마다 들여다 보는 웹사이트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다.

현재 내 컴퓨터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 가장 앞에 위치한 단축 아이콘은 퀘이사존이다.

대학교 2학년 시절 컴퓨터 본체를 처음 조립해보고는 지속적으로 컴퓨터에 관심을 가졌다.

직장인이 되어서 근 8년만에 말썽을 부리던 컴퓨터 본체를 버리고 새로운 부품을 사서 조립을 하였다.

그리곤 여러가지 일로 바빠 랩탑만 사용을 하며 데스크탑은 신경쓰지 않다가 2019년도 여름에 새로 본체를 맞췄다.

 

항상 PC 부품시장의 동향, 기술변화를 웹과 월간지를 통해 접하였는데 이런 주기가 올때면 특히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관련 사이트를 뒤졌다.

대표적으로 자주 들어가던 곳이 파코즈, k벤치, 브레인박스, PC사랑 등이다.

 

위의 사이트들은 그 위세가 예전 같이 않은지 오래되었고 현재는 쿨엔조이나 퀘이사존을 주로 이용한다.

18년도 부터인가 컴퓨터 관련기사를 검색하면 퀘이사존 기사로 많이 연결되어 즐겨찾기에 저장해 놓은 것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퀘이사존에서의 역사를 살펴보면

회원가입은 2019년 12월 25일 이었고 댓글이 아닌 내가 자유게시판에 첫글을 쓴 날짜는 2020년 5월 31일이다.

주로 들어가는 카테고리는 게임뉴스, 유머, 스팀게임/PC게임 게시판이다.

나눔게시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을 갈 수 없게 되어 작년 연말인 12월 28일에 영화 관람권 코드를 나눔하기도 하였다.

 

활동하는 회원에게 적립해주는 포인트는 5,816xp이고 커뮤니티 내 4,407위에 해당한다.

현재 퀘이사존 등급으로 보았을 때 명왕성 등급으로 위 등급인 슈퍼지구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포인트가 좀 더 필요하다.

이 사이트는 로그인 외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출석체크를 하면 포인트를 더 주는 제도가 있는데 출석체크 버튼이 있는걸 2달 전에야 신경쓰기 시작해서 월 만근은 지난달인 21년 4월이 처음이다.

현재 컴퓨터 사양에 만족하기에 사야할 것이 없지만 매일 들러 동향을 보고 댓글을 쓰는 일이 습관이 되었다.

PC지식에 대한 엔터테인먼트 적인 애정에 단비가 되고 있는 사이트라 끊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제 탄생 5주년이 된 젊은 사이트로 21년 3월 12일에는 하드웨어 커뮤니티 최초로 K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한 퀘이사존이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