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중 첫번째로 달에 발을 디뎠다. 이후 소련과 미국은 우주를 향한 경쟁을 끝낸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쓰기에는 양국의 여론과 재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우주탐사는 효율이 중요하게 되었다. 적은 비용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소련은 우주에서 비행사들이 몇 주에서 몇 년동안 머물면서 실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우주정거장 살류트를 1971년 부터 3차례에 걸쳐 발사하여 성과를 낸다. (1세대) 미국은 이를 보고 1973년에 스카이랩 1, 2, 3호로 불리는 우주 정거장을 차례로 쏘아올렸고 살류트에 비해 넉넉한 공간으로 보급품을 재활용하면서 스카이랩 4호에 가서는 84일의 우주 체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때 체류한 3명의 우주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