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중에 모더나 접종 후 힘들었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했었는데 9월 14일에 맞은 모더나 1차는 주사 부위가 뻐근하고 약간 힘이 없어지는 느낌 외에는 괜찮았다. 6주 후에 2차를 맞기로 하였으나 정부의 백신 공급이 원할했는지 4주로 당겨져서 10월 13일에 맞기로 하였다. 스케줄에 여유가 많이 없어 접종 다음날만 쉬는 일정으로 조정하였다. 13일에 일을 마치고 오후 5시 경 모더나 백신 2차를 맞았다. 백신을 맞고 나서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켜 집에 데려오는데 아무렇지 않았다. 모더나 2차는 죽었다 살았다는 후기를 남긴 사람들이 많아서 접종전에 1차때 사두었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두통약(진통제)을 1개 먹고 갔는데 집에 와서 약을 1개 더 먹었다. 씻고 환복할 때 아예 몸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