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비안 형제회(이후 모라비안)은 체코 서부 보헤미아 지방의 얀 후스의 가르침을 따르는 개신교들이다. 독일의 귀족 진젠돌프가 자신이 구입한 땅에 이들이 거주하도록 허락하였는데 이 개신교들의 출신이 주로 체코의 동쪽인 모라비아라서 그렇게 불리었다. 여기서 알아볼 인물은 얀후스와 진젠돌프 백작(Nicholas von Zinzendorf)이다. 얀 후스는 종교개혁자로 1373년에 태어나 1415년에 생을 마쳤다. 그 시절 복음은 사제들의 전유물이었는데 그가 나와 누구든 성경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성경만이 믿고 의지할 대상이라고 외쳤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하자 당시 가톨릭교회는 발언을 취소하지 않으면 화형에 처하겠다고 협박하였고 그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