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상황을 겪게 된다. 태어난 것이 자발적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큰다. 국가가 개입하지 않을 경우는 태어나서 바로 사회와 맞닥드릴 것이고 어느정도 체계가 갖춰진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보호를 받을 것이다. 그 때가 언제가 되던 사람은 반드시 홀로 서야할 때가 온다. 바로 이 때에 내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다면 가장 좋은 케이스이다. 내가 키운 능력을 사회에 활용할 수 있다면 스스로 돈을 벌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은 사회 경험이 일천하고 배움이 갓 끝난 젊은이에게 쉽게 기회가 오지 않는다. 이런 기회의 상실 기간이 오래된다면 혹은 그 기간을 기다릴 수 있는 가정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