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397개의 대학 캠퍼스가 있고 350만명의 대학생들이 있다. 그간 대학생들은 학교를 함께 다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할 경우 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니즈에 바탕하여 에브리타임이라는 앱이 자리를 잡았다. 자기가 다니는 대학명을 넣고 입학년도만 적으면 언제든 해당 대학의 커뮤니티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라는 인증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이 인기있는 이유는 강의와 교수에 대한 평가를 별점으로 매기고 개인적인 평가를 기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잡플래닛이라는 앱에서 자신이 다니는 기업을 평가할 수 있는 점과 유사하다. 학생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교수들에게 긴장감을 주지 않는 학기말 강의평가 보다 주관적인 학생들의 의견이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