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법인 즉 하나의 인격체이다. 인격체이므로 수명이 영원하다고 할 수는 없다. 2019년도에 새로 생겨난 법인이 14만개였고 1년안에 폐업한 비율이 40%에 육박하였다. 5년이상 가는 기업은 30%수준이다.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수기업의 기준을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으로 두고있다. 단순하게 생각하여도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30%안에 들어 살아남기를 9번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개혁을 외치면서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3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는 높은 위기의식을 갖는 것이다. 사업이 잘 되고 업계 선두에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앞날을 걱정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경영난에 빠져 부도를 걱정하는 것은 공포 의식에 지나지 않는다. 미리 위기를 예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