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은 급격한 한국 경제성장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영인이다. 그가 틀을 마련하고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키운 현대라는 회사는 조선, 자동차, 건설 등 수많은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 정주영은 태어날 때 일제시절이었고 6살부터 삼강오륜을 배웠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우면서 소학교를 졸업하였다. 부지런하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고 도시에서 돈을 벌 생각을 하고 몇번을 가출하고는 결국 인천에 정착하게 된다. 부두노동자, 채석노동자 등을 거치고 정미소에서 일을 하다가 쌀가게를 내게된다. 세계 제2차 대전으로 일제가 개인이 쌀을 못 팔게하자 자동차 수리공장이 돈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고리업자에게 돈을 빌려 함석집을 사서 수리를 시작한다. 28일 만에 불이나서 공장을 날려먹고 고리업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