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참치 전문점이 많다. 그 중 이주백 참치가 깔끔하게 잘 나와서 원하는 참치 세트를 주문해서 먹기도 하였다. Take out 해서 가져와서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 다랑어라 불리는 참치는 고기종류와 그 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비싼 부위를 경제적인 가격에 먹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이주백 참치 세트도 그 등급에 따라 다랑어 대뱃살이 없거나 몇 점 들어있지 않았다. 눈다랑어, 황다랑어, 황새치, 청새치, 가다랑어, 흑새치 등 저렴한 참치집에서 나오는 참치가 아닌 최고급으로 치는 참다랑어를 먹고 싶었다. 그중 가장 고급인 대뱃살(오도로)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먹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인터넷에 파인튜나, 튜나팩토리 등 참치를 판매하는 전문 매장들이 꽤 있었다. 직접 주문을 넣은 참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