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1년도 봄에 코로나19 발생자가 매일 수만명씩 발생하다가 21년 6월들어 몇천명 수준으로 떨어지고 이제 천명 대까지 내려왔다. 프랑스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사람은 20%가 넘어간다. 누적확진자가 580만 수준으로 아직 경계를 늦출 수는 없지만 낮아지는 감염율로 인해 야외 마스크 필수 착용이 6월 17일 부로 해제되고 야간통금 조치도 19일 부로 해제되었다. 지난 1년 4개월 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져 젊은이들은 월세나 밥값을 마련하지 못하여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이 늘어가는 학생이 발생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36%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친구에게 얹혀살며 하루 1끼를 먹는 학생이 늘어간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