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활용법

두뇌는 몇가지 특성을 가진다.

이 특성을 알면 여러 분야에서 활용을 할 수 있다.

출처: 중앙경제 포토

먼저 인간관계에서 내가 좀 더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나'의 범위를 넓혀보자.

가족과 이웃, 아는 사람까지 나와 동일하게 여기면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챙길 수 있게 된다.

사회봉사나 희생 역시 이렇게 나의 범위를 확대시키면 쉽다.

 

두번째로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4차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는 방법이다.

다른 사람을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인성을 갖춰보자.

열심히 자기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변인을 성공하게 만들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면된다.

 

세번째는 내가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을 찾는 방법이다.

세가지가 있는데 1번은 나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을 뽑는것이다.

2번은 질문에 이어 아이디어와 조언을 덧붙여주는 사람이면 된다.

3번은 나의 감정이나 상태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진정 나를 생각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다.

네번째는 진짜로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그것은 아는걸 안다고 하고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춘추전국시대 공자는 진정한 앎을 그렇게 표현하였다.

 

다섯번째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방법이다.

1번은 본능과 연결되어야 끌린다. 예쁜것을 보고 싶어하는 본능이 잡스의 애플 제품과 그가 만든 아이콘을 소유하고 싶게 하였다.

2번은 나와 연관되어야 끌린다. 사용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 반품하라고 하는 마케팅이 나온이유이다. 제품을 한번 써보면 내 것과 같은 느낌에 사게된다.

3번은 흔하지 않는 것에 끌린다.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여섯번째는 사람의 욕심을 줄이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채우려고 하고 가지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뇌에는 보상회로를 활성화 하는 도파민이 나오는데 그 짜릿한 맛에 중독이 되면 계속 무언가를 얻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소유욕은 다른 높은 가치로 승화시키지 않으면 죽기전까지 고칠 수 없다. 사람들을 돕고 베푸는 데 즐거움의 호르몬이 작용하게 하여야 한다.

 

일곱번째는 창의성을 가지는 방법이다.

새로운 생각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다.

어떤 현상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호기심인데 이것을 가지는 것이 창의성 훈련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1번은 현상 그 너머의 것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계속해야한다.

2번은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말고 세상의 진실에 접근하여 그 진실에 내 생각을 맞추는 것이다.

지금 아는 지식으로 재구성한 세상에서 살면 안된다. 생각과 현실의 부조화를 없애야 한다.

3번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사람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여덟번째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다.

사람은 보면 갖고 싶은 마음 즉 '견물생심'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것을 이용한 1번은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목표를 잘 발견하는 것이다.

목표가 있어야 몰입이 가능하다.

2번은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한다.

나라면 어떤 파트를 문제로 낼까 생각하면서 타자주도형으로 공부 해야한다.

 

아홉번째는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하는 뇌의 기능이다.

인공지능은 뇌의 학습기능을 모방했지만 반복적인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두뇌를 이길 수 없다.

당장 고양이의 머리와 손과 발을 보면 호랑이를 보나 여우를 보나 전부 저기가 머리고 손, 발이구나를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은 고양이를 알아챘다하더라도 호랑이가 나오면 다시 학습해야한다.

인간이 지겨워하는 반복작업을 없애주는 것만으로도 인공지능은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상기한 두뇌의 특징들을 잘 생각하여 필요한 분야에서 잘 적용해 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