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출시 된 용과같이 제로 : 맹세의 장소 는 용과같이 5의 후속작이다.
그 스토리는 일본의 버블시대이자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막 사회에 발을 디딘 1988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후에 밀레니엄타워가 세워질 카무로쵸의 골목길 내 1평의 공터의 주인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들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키류가 건달세계에서 유일하게 형(마지마노니상)이라고 부르는 마지마 고로가 키류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나온다.
키류는 20세, 마지마는 24세로 각각 도쿄 카무로쵸, 오사카 소텐보리 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게임 내 둘과의 연결은 서로에게 투자금을 건낼 수 있는 NPC를 통해 누구인지는 모른채 돈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정도이다.
마지마 편에서는 마키무라 마코토라는 존재를 통해 마지마의 순정을 느끼게 해주고
키류편은 동성회 간부들과의 대전으로 화끈한 싸움을 즐기게 해준다.
키류는 싸움 이외에 부가적으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며 수금을 하여 돈을 벌수 있고 마지마는 캬바클럽을 운영하여 돈을 벌수 있는 시스템인 부동산(머니) 아일랜드와 물장사 아일랜드가 있다.
그외에도 제로만의 미니게임으로 여성 파이터들이 레슬링을 펼치는 캣파이터(CF)가 있고
카무로쵸와 소텐보리의 디스코텍에서 댄스경연을 할 수 있다.
용 제로 최고의 댄스곡 사랑의 디스코퀸을 비롯한 여러 신나는 곡들이 준비되어있다.
극에서 선보인 포켓서킷파이터도 할 수 있는데 극과 제로외에는 즐길 수 없는 미니게임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주는 CP라는 포인트는 신사에서 어드벤처를 쉽게 하거나 싸움을 쉽게 하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무조건 배틀에 몰아넣으면 황금총을 얻을 수 있어 전투가 어렵지 않다.
제로에 나오는 많은 여성 NPC들은 실제 활동중인 AV배우들의 모습을 모델링하였다.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어떤 배우인지 알 수 있다.
진행 중 애를 먹을 수 있는 부분이 몇 곳이 있는데
1. 키류로 도지마조에 제명해달라고 부탁하러 갈 때 전투
2. 포켓서킷파이터 서브스토리 전부
3. 타츠씨 의뢰 받으려면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특훈 수행
4. 테루테루보야 전화 서브퀘스트 전부 오픈하기
5. 카무로쵸, 소텐보리 전화카드 전부 찾기 (신사에서 CP교환할때 어드벤처 항목에서 카드 탐색기가 있으니 이용하면 좋음)
6. 부동산 아일랜드 구역내 점포와 물장사 아일랜드 구역내 점포 전부 찾아 매입하거나 팬확보하기
7. 키류 마지마 각각 서브스토리 다깨면 붙게되는 아몬 일족과의 대결
8. 삥쟁이 이기기
9. 마지마 의문의 전화 서브스토리 무기탐색
이 그것이다.
전반적으로는 인터넷에 공략이 잘 나와 있어서 진행하기 어렵지는 않다.
기존의 용과같이 시리즈들과 달리 돈은 시비를 걸어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그 보상으로 주어지고 그렇게 모은돈을 길거리에 뿌릴 수도 있다.
제로는 스팀(steam)평가 압도적 긍정적인 작품으로 용과같이 시리즈를 즐긴 팬이라면 반드시 접해봐야 할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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