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육아] 아이를 더 아끼는 방법 찾기 _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Jeffrey Choi 2021. 9. 30. 06:40

아이들에게는 훈육을 위해 한 말도 상처가 될 수 있다.

감성이 무딘 성인들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육아가 힘들어 체벌이나 고함을 치는 등의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국제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만들어졌다.

한국은 1991년에 비준하였다.

한국은 국내법으로 1961년부터 아동복리법을 제정해 놓았지만 2014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하면서 보호자와 국가, 지자체의 책무가 강화되었다.

 

아동학대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뿐 아니라 방임하거나 유기하는 것도 포함된다.

 

신체적 학대로는 운다고 발로 밟거나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문제집을 던지고 목욕안한다고 때리는 사례들이 있다.

정서적 학대로는 자녀앞에서 부부싸움을 하거나 버리고 간다고 협박하거나 동생이나 형만 예뻐하는 사례들이 있다.

성적 학대로는 놀이 하자며 추행하거나 청소년이 되자 친딸을 성폭행하는 사례들이 있다.

방임과 유기 학대로는 서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다며 아이를 버린 20대부부, 엄마는 술마시러 아빠는 PC방에 가면서 아이는 내버려둔 경우, 혹한에 내복차림으로 돌아다니게 한 사례들이 있다.

 

아이를 아끼기 위해서는 아이의 생각에 공감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존중해줘야 한다.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 되기 10계명'을 통해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에 대해 체크해 볼 수 있었다.

아이를 더 안아주고 이름을 더 따뜻하게 불러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