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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사이넥의 골든서클

Jeffrey Choi 2022. 3. 19. 06:24

한국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가 있다면 미국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가 있다.

TED 강연영상 중 전략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의 골든 서클은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수단이다.

어떤 일이나 문제를 접근 할 때 흔히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의 순서로 접근한다.

이것을 왜(why) 어떻게(how) 무엇을(what) 로 바꾸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

애플이 컴퓨터를 파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성능좋고 편리한 컴퓨터를 만들었으니 사라고 하지 않는다.

 

애플은 다르게 생각하고 거기에 도전한다는 것을 먼저 말한다.

기존 제품을 더욱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이 바로 그 도전이다.

여기에 기반한 훌륭한 컴퓨터를 만들었다 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신념에 대해서 공감하게 되면 그 회사의 물건을 산다.

매번 좋은 상품을 개발했다고 홍보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부유해지고 유명해지기를 원하여 결과만을 추구할 때는 운 좋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는 있어도 이를 지속시키기는 어렵다.

이미 이룬 부와 명예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기획할 때, 사업을 시작할 때, 누구를 설득할 때, 일상을 살아갈 때 신념을 대외에 공표하는 것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