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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델리 회장의 웰씽킹

Jeffrey Choi 2022. 5. 4. 15:14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영국으로 본사를 옮긴 아시아 음식 전문 브랜드 켈리델리(KellyDeli)의 경영자는 최 켈리 회장이다.

그녀는 2020년에 영국의 4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부자를 테마로 삼은 유튜브에 출연하였고 본인도 부자 관련 테마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작년 말에 출간한 '웰씽킹'은 그녀의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사업을 하다 망해서 10억의 빚을 지고 은둔하던 삶을 청산하고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을 풀었다.

 

그녀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기에 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드리기 위해 한국에 온가족이 와서 살았다.

지금은 남편과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태평양을 요트로 여행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가족들과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포르투갈에  태양광 발전을 위주로 전기를 얻는 친환경 집을 짓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꿈도 이루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자가 같이 되어 보자고 말한다.

운 좋게 부자가 되고서 혼자만의 노하우라고 남들과 나누지 않고 사는 많은 부자와는 다른 삶을 산다.

사실 그녀가 그렇게 열정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해줘도 대부분은 부러워 하는 것에 그친다.

실행만 하면 부자가 되는 것이 확실한데도 말이다.

그 이유는 첫째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를 잘 알지 못하면 갖고 싶은것, 가고싶은 길을 명확히 하는 것이 어렵다.

진중하게 자신의 목표을 생각해보되 빨리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빨리 생각이 안나면 '100억 부자가 되겠다'고 선언하자.

100억이라는 목표가 어떤 근거로 나온 건지만 명확히 머릿속에 있으면 된다.

 

둘째 데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할 건지가 있어야 한다.

일단 '5년 뒤에 100억을 모을 것이다' 라고 명시를 해야한다.

 

셋째 실행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매일 아주 작은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경험이 없다면 자신을 믿고 지금이라도 해봐야 한다.

행동이 모이면 적금처럼 쌓인다.

눈뭉치가 구르면 눈바위가 된다.

최소 100일을 실행하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여야 한다.

 

넷째 자신을 못 믿기 때문이다.

종교인이 하나님께 모든 걸 믿고 의지 하듯이 목표달성 만큼은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 되어야 한다.

시각화하여 명상하고 매일 10번씩 외치고 이룬 모습을 자기전에 상상해 보아야 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나를 돌아봐야 한다.

건강을 해치는 습관 1개와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습관 1개를 무조건 제거하고 자기를 믿고 계속 실행하면 된다.

 

다섯째 롤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큰 성취를 위해서는 그 길을 먼저 가본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루트로 그런 사람을 수십, 수백명을 찾아서 그들의 성공 방식을 매일 연구해야한다.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잘못 가더라도 금방 돌아오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지금 주변의 멋진 빌딩과 근사한 환경도 누군가의 꿈이 있었기에 있는 것이다.
잘나가는 사람은 누구고 어떻게 했지를 계속 생각하고 찾아야한다.

롤모델의 행동이 몸에 익었으면 자신보다 좀 더 뛰어난 사람을 코치로 두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여섯째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내가 영향을 미칠수 없는 코로나19 같은 상황에 시시비비를 가르면 안된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상황에 불평하지 않아야 한다.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 해야 남들 처럼 멈추지 않고 더 치고 나갈 수 있을 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관심분야에 최고치를 찍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꾸 분야를 바꾸지 말고 내가 정한 한 분야에 최고가 되어야 한다.

세상 어느 누구도 이 분야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파고 파고 또 파라.

 

원대한 목표를 단시간에 이루는 방법이다.

최 회장이 말한 것들을 요약하였다.

그 분류가 다를 수 있겠지만 맥락은 그녀의 생각과 동일할 것이다.

실행할 용기가 없는자 자신을 믿고 꾸준히 끝까지 달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