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각과 관심사

한국에서 사회생활 잘 하는 방법 (3/3)

Jeffrey Choi 2022. 6. 11. 23:15

사회생활을 하며 느낀점 분석 마지막편 이다.

지난 시간에 이어 위에 원글, 아래에 50대의 글을 적어두고 하나씩 살펴보며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17. 을에 관계에 있는 거래처한테 잘해줘야한다. 지금은 네가 갑의 위치에 있을지라도 언젠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 을에 관계에있는 거래처한테 잘해줘야한다. 인간적으로 잘해주란 말이다. 사회에서 갑과 을의 관계가 뒤집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잘 없다.

 

생각: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입장으로 다시 만날지 알 수 없다.

 

18. 이 직장의 대안으로 다른 곳을 늘 준비하고 있어야 현재에 얽메이지 않고 소신있게 일할수있다.
      - 이 직장의 대안이 있을리가 있나. 다른데 알아보면 이미 소문난다. 게다가 누가 받아줘.

 

생각: 언젠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지금 일에서 그 목표로 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일에서 못 찾으면 퇴근 후 시간을 내서 준비를 할 수 있다.


19.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자녀가 창피해할 수 있는 직업은 돈을 많이 벌지라도 선택하지 않는게 좋다.
      - 네 직업이 있을 때 자녀를 결혼시켜야 한다. 그간 쏟은 돈이 얼만데... 정승집 개가 죽으면 조문객이 넘쳐도 정승이 죽으면 파리 날린다.

 

생각: 미국의 팝가수 카디비도 자신의 외설적인 노래를 어린 자녀가 있으면 틀지 않는다.

출처: 카디비 SNS


20. 건강한 생활을 했는데 병에 걸렸단 사람 말은 믿지 않는다
      - 언제 죽어도 애석하다는 느낌이 안드니 내 건강은 알아서 지켜야 한다.

 

생각: 건강을 위해 매일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체크해보고 몸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린다.


21. 무조건 사주는게 더 좋은게 아니다 얻어먹더라도 존나 고맙게 얻어먹으면 그게 사주는 것이다.
      - 늙어서 얻어먹을 생각하지마라. 내 리더쉽은 내 지갑에서 나온다.

 

생각: 얻어먹게 되면 고맙다는 인사는 상대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이가 들 수록 얻어먹지 않도록 지갑을 두둑하게 다니고 최소 1차는 자기가 계산을 할 생각을 해야한다. 


22. 나를 위한다면서 계속 혼내면서 가르친다고 말을 하는 사람은 위선자이다.
      - 똑 같은 거 세번 반복해서 알려줘야 한다면 그 놈은 네 말을 전혀 듣고 있지 않은 거니 어떻게든 해고해라.

 

생각: 같은거 며칠에 걸쳐 3번 해서 못 알아들으면 배울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혼내면서 가르쳐도 애정이 있으면 듣는 사람에게 티가난다. 


23. 세상에 소시오패스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절대로 이해하려고 하지말아라
      - 세상에 소시오패스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 만약 안보인다면 너다.

 

생각: 보통은 각자 개성이 강하다고 치부하고 넘기지만 기준은 정해두고 선넘으면 정리한다.


24. 인간관계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나의 얘기를 상대방은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아는데에서 기인한다

      - 기쁨을 나누면 시샘이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내 말 해봐야 아무도 안듣는다.

 

생각: 상대가 듣고 싶은 얘기가 내가 하고 있는 얘기에 맞아 떨어질 때 외에는 상대는 내 말을 한 귀로 흘린다.

 

사회생활하며 느낀점을 쭉 살펴보았다.

원글을 쓴 사람은 20대나 30대로 추정되니 50대의 생각과 조금의 차이가 있으나 상황을 대하는 생각은 대동소이하다.

알아두고 실천하면 해가 되지는 않을 내용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