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인생이 안 풀린다면 체력부터 채우자

Jeffrey Choi 2021. 11. 12. 02:57

보통의 사람들은 밥은 매일 먹으면서 별도로 운동은 하지 않는다.

출퇴근이나 장보기 등 일상적인 활동이 곧 운동인 것이다.

 

몸은 쓰면 쓸수록 더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한다면 몸이 튼튼해지고 날렵해질 수 있다.

 

40대 이후 매년 1%씩 근력이 빠진다는 연구가 있듯 평생을 자신의 몸에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한양대학교교수이자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교수는 한 강연에서 밥먹듯이 운동하고 밥먹듯이 책을 읽고 밥먹듯이 책을 쓴다고 말했다.

정신력이 체력을 이기는 게 아니라 체력이 정신력을 이긴다는 것이다.

늘 나와 함께 하는 동사가 밥먹다, 마시다, 자다와 같이 가만히 있어도 내 몸이 스스로 원하는 것이 었다면

운동하다, 읽다, 쓰다 와 같이 움직이려면 내 의지가 필요한 말로 바꿀 필요가 있다.

 

세바시에서 머슬마니아 입상으로 유명해진 모델 출신 유승옥의 운동법을 소개하였다.

의자를 잡고 뒷다리를 들어올리기

수건을 어깨 넓이보다 넓게 잡고 팔을 펴서

허리를 굽히거나

좌우로 허리를 꺾어주기

물병 2개로 

허리를 굽혀 날개 모양을 만들고

허리를 펴면서 팔을 모으고 

옆으로 이동하면서 또 허리를 굽혀 날개처럼 팔을 활짝 펴기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분명 건강한 몸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되는 일이 없고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면 그간 멀리해 온 운동을 하루 10분씩이라도 해본다면 다른 삶이 기다릴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