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좋은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노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이런 기록들을 남겨 놓으면 언제 보더라도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
아직 아이가 6살이라 함께 간 여행지가 몇 없긴 하지만 일년에 최소 2번은 주말을 온전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집 냉장고 문에는 가족이 전부 함께 한 여행지를 색칠해 놓은 전국지도가 있다.
이때껏 가보았던 여행지는 아이가 원하는 색으로 칠해 놓았더니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은 거의 새로 칠한 지역이 없는데 올해는 2군데 더 칠했다.
색칠한 것을 돌이켜보면 경상도 지역을 빼면 전라남도 2개 지역이 전부이다.
앞으로 가까운 청도, 밀양을 먼저 공략하고 충청도와 강원도로도 넓혀 나가야겠다.
아이가 초등학교 갈 정도 되면 어느정도 색칠해져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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