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게임

[RPG] 타이탄퀘스트 마스터리와 스킬 추천 _드래곤 헌터

Jeffrey Choi 2021. 6. 22. 23:21

타이탄 퀘스트는 게임제작사인 THQ가 2007년 만든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이다.

당시 디아블로 2 이후의 공백을 메워주는 몇 안되는 게임이었는데 2016년 9월 발매된 10주년 기념판에서 확장팩 이모탈 쓰론이 포함되어 재출시 되었다.

2017년 11월 라그나로크 DLC, 2019년 5월 아틀란티스 DLC가 나왔다.

DLC들이 나오면서 몇 가지가 변화하였는데 라그나로크에서는 룬 마스터리가 추가 되었고 최고 레벨이 75에서 85로 확장되었다.

아틀란티스에서는 전체 마스터리에서 7티어 스킬이 추가되어 캐릭터가 더 강력해졌다.

한글화가 기본으로 되어있어 시작과 진행에 어려움이 없는데 어떤 마스터리를 선택할지에 따라 키우는 방향이 달라지므로 레벨업할 때 2개씩 얻는 포인트를 힘, 지능, 민첩 3가지에 잘 배분하여 키워야 한다.

 

룬 마스터리와 헌팅 마스터리를 선택하면 용사냥꾼(Dragon Hunter)이 된다.

용사냥꾼은 뾰족한 무기인 창, 활, 투척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첫번째 추천무기는 활이다.

사냥지배 마스터리에서 저격술을 올려주고 활의 관통력을 해방시켜주면 어느 무기보다 먼 거리에서 적을 맞출 수 있다.

산탄발사까지 해방하면 화살을 맞은 적에게 확률적으로 파편이 튀어나가 주변 적들에게 광역피해를 준다.

목재지식을 꼭 올려주고 그 외는 선택하여 스킬을 투자하면 된다.

 

두번재 무기는 투척 무기(단검, 차크라 등)이다.

룬 지배 마스터리 5티어인 무모한 공격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양손에 착용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공격력이 2배가 되어 떼로 붙어싸우는 적들을 녹여버린다.

무기를 던지며 공격하기에 중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고 가까이오면 근접전까지 전천후이다.

천둥공격을 왼쪽 마우스 기술에 등록을 해두고 룬 지뢰를 단축키 1번 스킬로 등록해서 공격 전에 지뢰를 깔고 공격하면 잡몹들을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다.

활과 투척무기를 w키로 자유자재로 바꿔쓰면서 히트앤드런을 하면 재미가 쏠쏠하다.

 

올림푸스산의 티탄을 처리할 때는 활로는 데미지가 낮고 화살을 쏠 동안 무방비상태라 쉽게 죽었다.

결국 양손투척무기를 장착하고 모든 패시프 스킬로 몸을 보호하고 티탄이 공격후 딜레이가 있을 때 때리고 빠지며 물약을 계속 마셔서 깰 수 있었다.

 

힘보다는 지능과 민첩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힘이 필요한 높은 방어력의 방어구를 끼기 어려워 방어가 상대적으로 약해 대장몹과 1:1은 힘들다.

그러나 빠른 이속, 공속을 이용하여 한대도 안맞고 일반몹을 때릴 수 있어 투척무기를 맞고 녹아버리는 모습과 따라오다가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