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넘치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은 어떤 일도 해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미뤄뒀던 일도 척척 마무리 할 수 있다.
자신의 상태가 외부로 향하기 때문에 외부의 많은 것들을 챙기는데 힘을 쓴다.
에너지가 없는 날이 있다.
몸에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을 힘밖에 없다.
이때는 외부를 챙기기보다 자신을 챙겨야 한다.
남들이 부탁을 하더라도 힘이 없기 때문에 거절을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해도 부족한 힘이기 때문에 온전히 자신을 챙겨야 한다.
한번씩 사람들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때가 있다.
내가 능력이 있으면 있을 수록 사람들은 내게 의지를 한다.
이렇게 주변 사람을 챙기다 보면 자신을 못 챙긴다.
이때는 몸에 힘을 한껏 빼고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간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가장 염원하던 것에 먼저 힘을 쏟아본다.
우선순위에 밀리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정비하고 난 후에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처리해나간다.
나에게 주어진 시련과 같은 날도 우리는 미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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